여의도 책과 함께 보내고싶다면? 카페꼼마&얀 쿠브레 후기

오늘은 책과 카페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카페인데요.

넓게 펼쳐진 책장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의자에서 편하게 책을 읽고

잠시동안의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여의도 한강공원에 오신 김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시간

*평일 07:30 - 21:30 (라스트오더 21:00)

*주말 10:00-20:00 (라스트오더 19:30)

 

아침에 일찍 여는 카페를 찾기는 힘든데 여기는 아침 일찍부터 열려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16 1층 카페꼼마

 

<주차안내>

신영증권 본관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며 카페꼼마 or 얀쿠브레 매장 이용 시 1시간 주차 지원해 드립니다.

(지원 시간 초과 시 10분당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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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꼼마는 지점이 다양한 만큼 각각의 특유 분위기가 달라서 좋은데요.

여의도점은 얀 쿠브레라는 디저트 가게와 함께해서

같이 구경하시기 좋아요.

 

다만 맛은 정말 좋은데 살인적인 가격에 손이 약간 떨리지만 한 번은 먹어보길 추천드려요!

 

(여기서는 아니고 다른 지점에서 먹었었는데 진짜 사악한 가격과 유혹적인 맛이긴 하더라고요.

다만 이조차도 약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살짝 랜덤게임 느낌이네요 ㅎㅎ)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안쪽은 이렇게 층이 나누어져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더 많은 책을 보실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소설책은 주로 2층에 있었어요.

책의 종류는 정말 도서관 급으로 많았고 섹션도 출판사별로도 묶어두고 종류별로도 묶고, 신작도 따로 빼주어서 좋았어요.

 

특정 책을 찾는 것은 도서관은 아니기 때문에 어렵겠지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오? 이 책 한번 봐볼까 하면서 구경하기 좋았고

개인적으로

심리학책이나 인문학책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완전 처음 보는 책들도 많았어요.

 

책이 모두 다 좋은 책은 아니지만 종류가 많다면 선택지도 많아지니까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같은 책이라도 출판사 별로 번역이나 표지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출판사별로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전체적인 메뉴는 이렇습니다

 

 

 

 

저는 이 카페의 단골(?)인 언니의 추천을 받아서

 

리얼 바닐라빈 라테 6.5 x2

이렇게 시켰는데

이렇게만 보면 가격이 너무 비싸다...

하실 수도 있겠지만 

맛도 맛이지만

시간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고

좌석도 다양해서 전 만족스러웠어요.

 

 

여기를 가시는 분들에게 추가로 설명을 드리자면

 

카페꼼마와 얀쿠브레 이용 시 열람용 도서를 자유롭게 읽으실 수 있으며,

포장되어 있는 책은 구매 가능합니다.

모든 도서는 정가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책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여기서 사시는 것도 팁이겠죠? 미리 보고 사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으니까요.)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모두 꽃잎이 날리는 아름다운 봄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다음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