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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포토존 파티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후기_ 춘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 (자세한 리뷰) 본문

카페 후기

춘천 포토존 파티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 후기_ 춘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 (자세한 리뷰)

생각하는 선구리 2023. 5.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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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여행을 위해서는 차가 꼭 필요한데요.
그러다 보니까 '예쁜 카페'도 중요한 만큼 '주차 공간'이 필요한데요.
이 두 가지를 잡을 수 있는 그리고 다가온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드라이브하고 가기 좋은 카페로!
 
오늘은 저번 춘천 여행코스에서 나왔던 예와생 스튜디오에 대한 후기입니다.
 
✔️시간
* 월, 수~일 11:00 - 22:00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위치
강원 춘천시 동면 가산로 186-5 예와생스튜디오카페
 

 
 


이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살짝 골목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들어가시다 보면
요렇게 크게 건물에 이름이 쓰여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입구는 요런 모습이고 주차공간은 나쁘지 않아요.
다만 외관이 조금 낡았는데 저 노랑, 빨강 칠판들에 글만 봐도 세월이 조금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그만큼 추억의 장소로 온듯한 느낌도 들고 내부는 깔끔해서 괜찮았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공간은 총 3층으로
 
1층은 포토 스튜디오이고
카페는 2층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은 3층에 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내부의 모습은 카페 안쪽에서 뒷산을 바라보고 있어서 여유롭게 풍경을 보기 좋고
안쪽에는 소파자리도 있어서 4명 이상이서 오실 때 앉기에도 충분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요렇게 파블로바 포스터도 붙어있고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메뉴는 이렇게 됩니다.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고 
파블로바깥은 경우에는 1단과 2단의 차이가 4천 원이라서 2단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람이 적다면 파블로바 1단이나 거기에 케이크를 추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메뉴판 옆쪽에는 이렇게 바로 케이크의 비주얼을 볼 수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렇게 3종류 정도 있었어요.
 
저희가 시킨 건
카페라테 6.0
아메리카노 (ICE) 5.5 (핫과 아이스의 5백 원 차이가 있어요.)
파블로바 2단 14.0
티라미수 6.8
 
이렇게였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라테는 적당한 기본맛인데 조금 비싸네라는 생각이 있었고 
파블로바는 질이 좋아서 추천해요.
아메리카노도 기본 맛정도여서 나쁘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 컵이 특이해서 그립갑이 손가락 모양과 비슷해서 좋더라고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티라미수는 주문하면 과일이 데코 돼서 오는데 
나쁘지 않았는데 강력추천까지는 아니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파블로바의 후기를 더 써보면 가보신다면 먹어보시길 추천드릴만한 게
과일이 싱싱해서 맛있었고 크림과 안쪽 머랭이 잘 어울려서
손이 계속 가는 맛이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내부를 보시면 이렇게 엽서, 포스터, 조각상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꽃과 스피커도 인테리어에 한몫을 하긴 하지만 2층 안쪽을 보면
이렇게 고흐의 방도 있더라고요.
물론 갑작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카페에 이런 것도 있네..라는 생각은 들어서 새로웠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이렇게 앞쪽에 알 수 없는 포토존도 있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총평을 해보면 
전체적인 맛과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기 좋은 것 같다.
이 카페만을 위해서 춘천을 가지는 않겠지만
춘천여행 중에 가볼 만한 곳이다.입니다~~
 
 

그럼 요새 날씨가 많이 오락가락하는데
그 속에서도 한 번씩 보이는 행복한 햇빛처럼 빛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