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즈 블랑제리'_수원 당일치기 여행 코스 (자세한 리뷰)
이번 글은 저번 코스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카페인데요.
바로 '루아즈 블랑제리'입니다. (주차는 '수원화성 박물관 주차장'이 가까워요.)
✔️시간
* 화-토: 10:00 - 21:00
* 월요일 정기휴무
* 이번달 휴무일 :03/13, 03/20-03/21 (자세한 일정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https://www.instagram.com/luaz_bakerycoffee/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7번 길 8 1층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
골목코너로 들어가야 나오는데 엄청 튀게 보이지는 않지만 지도를 보고 찾아가면 코너 근처여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입구에 가까이 가면 이렇게 우드톤의 입구가 보이는데
창문이 약간 어두워서 순간 안 열린 줄 알고 긴장했어요. ㅎㅎㅎ
실내의 모습은 요런 따뜻한 느낌의 카페고요.
제가 거의 문연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가서 사람도 없고 빵도 조금 덜 나온 상태였어요.
(물론 저는 조용해서 좋았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 느낌은 요런 레코드 판이 잘 어울리는 우드톤이고
색도 붉은 나무 계열색인 것 같아서 약간 어두운 실내의 빛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사진도 잘 나오고요.)
음료 메뉴는 요렇게 나와요.
저는 아메리카노(₩4,800), 카페라테(₩5,500) x2, 초콜릿(₩5,500)을 시켰어요.
라테 아트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라테가 찐해서 저는 좋았어요.)
컵도 예쁘게 생겼죠? 특히 저 라떼가 담긴 유리잔은 너무 탐났어요.
그리고 여기 카페를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베이커리류인데요.
사장님이 직접 구우시는 것 같고
바로 나와서 따뜻할 때, 바삭할 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비주얼이 너무 좋죠.
사장님이 여기는 크루아상이 제일 자신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적당한 크기에 엄청 자극적이거나 너무 심심하지 않고 딱 커피와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제가 주문한 건 '고르곤졸라 크루아상'이었는데
위에 뿌려진 게 진짜 신의 한 수였어요.
코팅도 적절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시간이 더 지나니까 다른 빵들도 나왔는데
원래는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막상 바게트의 비주얼을 보니
너무 탐나더라고요.
(바로 먹으려 했는데 식힐 시간이 조금 필요하더라고요. 그렇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나름 재밌어서 더 기대가 됐던 것 같아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이것저것 발견했네요. ㅎㅎㅎ)
시간이 지나고 바게트와 까눌레를 시켰어요.
까눌레는 종류가 2가지여서 당연하게(?) 2개를 다 시켰어요.
바깥이 바삭해서 조금 촉촉한 까눌레를 좋아하는 분들보다는 겉바 속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딱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는 바닐라가 더 맛있었어요. (얼그레이는 향이 강하더라고요.)
바게트를 이렇게 잘라주셨는데 (반절은 포장했어요.)
파스타와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굉장히 베이식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어요.
그럼 오늘 카페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바라요~!!
완전한 코스를 보고 싶다면?
수원당일치기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