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구) 관악구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 '고로커피로스터스'후기
✔️시간
* 월-화 / 목-금 11:00 - 20:00 (19:30 라스트 오더)
* 토-일 11: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 매주 수요일 휴무
✔️위치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31길 33
*서울대입구역 8번출구에서 출구방향으로 직진하여 도보 8분 거리입니다. (하지만 언덕을 올라야 해서 10~12분 정도 걸렸어요.)
본격적으로 후기로 넘어가면
외관의 모습은 주택 사이에 카페가 있네? 하는 분위기였고
아래처럼 불이 모락모락한 모닥불의 그림이 그려진 표지가 있어요.
하지만 저 표지보다는 건물이 먼저 보이기는 해요 ㅎㅎㅎ
통창이고 바깥에 풍경을 보기 좋은 카페는 아니지만
역으로 밖에서 안에를 보는 감성이 우드톤이라서 예쁜 카페였어요.
입구에 이렇게 생긴 판을 보시고 들어오시면
내부의 자리는 이러게 있고 제가 찍고 있는 곳이 소파가 있어서 3인이상 앉아야 하는 자리고 이 자리가 벽의 마지막 자리입니다.
전체적으로 앉을 많한 공간이 약간 협소하긴 하지만
사장님이 커피를 내리시는 카운터 쪽에 바테이블처럼 몇 자리가 더 추가로 있고,
좌석 사이의 간격이 넓은 편이라서 옆테이블과 서로 말소리가 잘 안 들려서 좋았어요.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우드로 색이 통일되고 디자인이 통일이 덜된 느낌이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우드고, 사장님이 계시는 저쪽으로 가서 주문을 하시면 돼요.
라탄으로 만든 것 같은 가구들도 있고 은근 일본의 감성도 드문드문 느껴지는 장소였어요.
콘센트는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가 있으니 확인해 주시고 주말에는 협소한 좌석에 의해 2시간 제한되어 있다고 해요.
로스터리라서 원두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설명도 함께 있어서 구매해 보는 것도 좋아요.
(왜냐면 커피가 맛있기 때문이죠!)
원두 판매를 원하신다면 설명도 해주시는데 아쉽게도 저는 최근에 원두를 사버려서 패스했어요~~ ㅠㅠㅠ
저희가 시킨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4.5 x2
아인슈페너 5.5
쑥갸또 (기억에는 7.0이었는데 친구가 따로 구매를 해준 거라서 정확하지는 않아요 ㅠㅠㅠ)
갸또가 위쪽이 딱 쑥맛이 달달하게 느껴지는데 (쑥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먹기 좋아요!)
이것 말고로 휘낭시에랑 다른 갸또들도 있으니까 보시면서 딱 당기는 걸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인슈페너가 너무 맛있었어요.
커피의 맛이 흔치 않은 커피 맛집이더라고요.
저는 산미가 없는 게 좋아서 없는 걸로 먹었고, 케이크는 적당한 맛이었는데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고 무난 무난히 함께 먹기 좋은 맛이었어요.
그럼 서울대입구 관악구 근처에 조용하고 분위기 있게 커피 한잔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면서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따뜻한 봄날 다음 글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