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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꿀팁

벚꽃 날릴때 연극보고 가기 좋은 '혜화 코스' 이렇게 가주세요

생각하는 선구리 2023. 3.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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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다가오면서 예쁜 꽃들이 피고 있는데요.
이 시기에 맞춰서 벚꽃을 보러 사람들이 '여의도 벚꽃축제'를 향해 가곤 하죠.
하지만!! 벚. 꽃. 만 보고 싶은 건 아니고 다른 것도 하면서 놀러 간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오늘은 굳이 뚝섬, 석촌, 여의도를 가지 않아도

재밌게 놀 수 있는
벚꽃과 맛집 + 카페 + 공연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혜화 루트'를 알려드릴게요.


(☆이 뒤에 피드에도 다른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아시겠지만 대학로 쪽은 차는 힘들어요...ㅠ


 

자 그럼 먼저 극장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1. '우지커피 (OOZY)'_저렴하고 넓은 카페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나오면
'우지커피 (OOZY)'가 있어요.

 

업체 사진

여기는 

극을 보고 잠깐 쉬거나 극을 잠깐 공연 시간 전까지 약간의 시간이 뜨거나

근처에 저렴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위치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2. '마띠에르'_케이크와 밀크티가 땡긴다면 (저렴하진 않음)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나오면
찾을 수 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밀크티와 아인슈페너가 괜찮아요.

다만 가격이 조금 있어서 합당한 가격인가 조금 의문은 들지만

엔틱한 인테리어나 다양한 케이크를 구경하시고 싶다면 가보시는 것도 좋아요.

(안쪽 내부는 적당히 앉아있기에는 좋아요.)
 

 


비추천 : 카페미뇽(에그타르트에서 냉장고 냄새가 심해요), 카페 로젤 (직원분이 누구냐에 따라 차이가 좀 있어요..)
 


이번에는 음식점 추천입니다.

1. '핏제리아오'_ 양식, 화덕피자 맛집

설명처럼 화덕피자가 땡긴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메뉴도 나쁘지 않고 좌석도 괜찮아요.

 

 

2. '순대실록'_ 순대의 다양한 변신을 볼 수 있는 곳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못하지만

맛은 기본은 하는 맛이어서 좋아요.

 

 


여기부터는 약간 쏘쏘한 음식점이에요.

1. '소친친'_퓨전요리 음식점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나오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면류는 10000~11000원 정도에
깐풍기가 16000원 정도)
 
맛이 독특하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요!

중식의 다양한 메뉴를 드시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다만 웨이팅이 살짝 있어요. 직원분께 말씀드리고 웨이팅 걸면 됩니다.

따로 기다리는 의자가 없어서 계단에 서있어야 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2. '봉쥬 떡볶이'_무난한 떡볶이 

 

 

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원래 대학로에서의 꽃은 다양한 극장에서 뮤지컬과 연극을 보는 것이죠!
 

그래서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1. 오후 2~5시 때의 공연이라면

카페-공연-밥-(카페)

 

 

6시 이후의 공연이라면

 

2. 밥-카페-공연-(밥)

이렇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