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방 곳곳 느긋한 '춘천 여행' 코스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벌써 어디로 놀러 가야 하는지 
뭘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요.
 
이럴 때일수록 저는 사람이 적은 곳에서 간단하게 드라이브를 떠나고 와서
남은 연휴를 푹 쉬는 방법을 선택하곤 해서 여러분께도 
춘천에서 놀만한 장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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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가평 휴게소'입니다.

 

 

중간에 휴게소를 한번 들려야 잠시 찌뿌둥한 몸도 풀고
출출함도 풀 수 있는데요.
 
사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오늘의 코스는 쉬엄쉬엄 가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시작을 휴게소로 잡았어요.
(친구들끼리의 여행이라면 안 들리는 것을 추천드리고 아이와 여행을 간다면 쉬는 시간을 위해 추천할게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제가 도착할 때는 딱 비가 와서 아쉽게도 외관 사진이 많지는 않아요 ㅠㅠ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드실 수 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서 직원분께 말씀드리거나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되는데 저는 카드 계산이고
키오스크에 줄이 없어서 빠르게 결제했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불고기김밥 6,500
라면 9,000 x 2
유부가락국수 6,000
 
이렇게였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간단하게 후기를 말하면
 
1. 김밥 - 비추
김밥은 사실 가격이 많이 생각나서 아쉬웠던 메뉴였어요.
(김밥이 먹고 싶다면 바로 옆에 마트만큼 큰 CU 있으니까 거기서 사시는 걸 추천해요...)
 
2. 라면 - 그냥 기본 라면맛이라서 나쁘지 않아요.
 
3. 가락국수 - 우리가 알고 있는 경양식집의 국물맛이 진한 가락국수이어서 나쁘지 않아요.
 
사실 휴게소 음식이 점점 그저 그렇게 변하고
가격만 올라가서
중간에 핫바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2개만 사도 거의 밥값이라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출발했어요.
 
대신에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이렇게 편의점이 있으니까
마실거나 간단한 간식정도 사가시면 딱 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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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코스는
춘천에 왔다면 닭갈비를 한 번 먹어줘야겠죠!
바로
'춘천 유미 닭갈비'입니다.
 
주차: 브라운가 주차장
참고로 카카오에는 안 나오고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야 하는데
[네이버 지도]
브라운 5번가 지하주차장입출구
강원 춘천시 죽림동
https://naver.me/FnidaoM7

네이버 지도

그리고
실제로 갔었을 때 네비를 찍고 가도 입구가 헷갈려서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골목으로 들어가시다 보면 언덕 같은 길이 나오고
한 길만 있어서 어.. 여기가 맞나 싶다면
의심하지 말고 쭉 가서 저 브라운가 주차장 표시가 나온다면 꺾어서 들어가면 돼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가격은 이렇게 됩니다.
꼭 들리는 가게에 가서 주차관련해서 물어보셔야 해요!
 
주차를 끝내고 나가면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이렇게 닭갈비골목이 나오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쭈욱 올라가면
어마무시한 닭갈비집이 줄지어 이어져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가시면 나와요.
 
자세한 포스팅은 후에 다시 올라오겠지만 살짝 미리 스포를 해보면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가격은 이렇게 되고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비주얼이 군침 돌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숯불에도 종류가 있어서 좋았어요.
 
철판닭갈비와 숯불 모두 먹었는데
둘 다 강추이고 숯불은 3가지 맛으로 나누어서 나오니까 꼭 먹어보세요!
그리고 철판에는 가락국수사리 추가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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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배를 채웠으니까
디저트를 먹으러 가야겠죠!
 
다음 장소는 바로
'예와생 스튜디오 카페'입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공간이 있고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1층은 포토 스튜디오이고
카페는 2층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은 3층에 있어요.
 
사실 3층의 존재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비주얼이 장난 아니죠?
별점 5점은 아니지만 파블로바와 케이크의 맛과 데코가 좋다고 생각하고
잠시 앉아서 쉬어가기 좋아서 추천해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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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는 바로
'춘천 박물관'입니다.
 
주차는 춘천 박물관 주차장으로 가시면 되고 공간은 매우 넓어서 걱정 없을 것 같아요.
 
딱 들어보면 벌써 재미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안쪽 구성이 좋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도 따로 건물이 있을 정도라서]
 
저희가 갔을 때도 아이들이 뛰놀고 있었어요.
 

촬영, 사진 출처 - 생각하는 인형

 

카페처럼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역사적인 유물들도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마지막 코스로 추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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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음식점을 더 추천해 드리면

낭만춘천숯불닭갈비 (숯불 닭갈비와 구워 먹는 주먹밥이 특징이에요.)

카페를 더 추천해 드리면

 

카페 예담더갤러리 (브라우니 + 미숫가루 + 가래떡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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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가시는데 개인적으로 약간 비추였던 장소는

초이랑 (감자빵이 궁금해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면 사람도 많고 맛도 그냥 그래서 비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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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춘천여행 코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즐거운 어린이날 되기를 바라며
다음 글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