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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기
'라비아 화덕피자'_수원 당일치기 여행 코스 (자세한 리뷰) 본문
수원 행궁동을 놀러 가면 고질적인 문제가
'웨이팅'이 너무 길다 + 미리 웨이팅 예약이 꽉 차서 오픈 1시간 만에 마감하는 곳도 많더라고요
그런 식당들은 맛이있거나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거나 핫플이거나 한데
기다리기에는 너무 부담되고 또 기다릴 수도 없이 마감될 수 있어서
저번 수원코스에 최대한 많은 식당을 넣어드렸는데요. (꼭 미리 전화해서 웨이팅 상황을 물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웨이팅도 적고 브레이크타임이 없지만 맛있는 !! '라비아 화덕피자'의 자세한 리뷰를 해볼게요~!!
미리 말씀을 드리면 여기를 가려고 행궁동을 오기는 좀 오버라고 생각하고
일정 중에 함께 있으면 여유롭게 여행이 완성될 것 같아요. (밥을 먹는 시간에 웨이팅이 힘드신 분들에게 강추해요.)
✔️시간
* 화~일 11:00 - 23: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49-2 라비아화덕피자
자 이제 본격적인 리뷰를 해보면
먼저 식당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입구의 서체가 들어가기를 망설이게 만들지만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자리가 꽤 널널해서 여러 명이서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한 6명 정도까지)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느낀 건 은근 애매한 시간에 사람이 좀 있더라고요.
(다들 웨이팅 하다가 들어오나 봐요. 브레이크타임 3시쯤!! 조금씩 들어오더라고요. )
내부의 모습은 이런 느낌인데
정말 화덕이 떡하니 있어서 새로웠어요.
요렇게 술 병들로 인테리어도 되어있어서
전체적으로 우드톤이 강한 식당이었고
만약 자신이 블랙 앤 화이트의 감성을 좋아한다면 인테리어로는 추천하기는 어렵겠네요.
메뉴는 이렇게 세트도 있고 단품도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인생은 아름다워' 세트 69,000
구성은 하우스 샐러드 + 피자 택 1 ( 마르게리따 선택 ) + 파스타 택 1 (포모도로 선택) + 찹스테이크 +음료 2 ( 콜라 x2 )
요렇게 이고 추가로
뻬쉐 18,000 도 함께 시켰어요.
식전빵의 비주얼은 이렇고
저 소스가 저는 오일인 줄 알았는데
잼이었어요.
하우스 샐러드의 비주얼은 이렇고 소스가 생각보다 많아서 다음에 오게 된다면 조금 적게 넣어달라고 하고 싶어요.
안에 과일과 야채는 싱싱해서 만족했어요.
포모도로 파스타의 비주얼입니다.
플레이팅과 면이 적당하게 삶아져서 좋았어요.
양이 엄청 많다기보다는 일반적으로 15,000원에 판매하는 파스타의 양정도였어요.
맛도 엄청나기보다는 딱 기본맛이에요.
뻬쉐는 엄청 뜨겁게 나오는데 저는 그래서 좋았어요.
해물이 있긴 하지만 엄청 강한 맛은 아니고 토마토소스에 적당히 감칠맛이 들어간 정도였어요.
제가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이 찹스테이크였어요.
소스가 궁금한데 딱 맛있었고
고기 굽기도 적당해서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마지막 마르게리따 피자의 비주얼입니다.
저는 토르티야 피자가 나올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가격이 가격이고 이름이 화덕피자인지라
화덕피자가 딱 나왔고 맛은 적당히 딱 화덕피자의 맛이어서
전체적으로 기본은 하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만족도도 있고
웨이팅에 지쳐있던 저에게는 너무 좋은 선택지여서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완전한 코스를 보고 싶다면?
수원당일치기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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