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장수 단팥빵 추천(합정역 빵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소개드린 책전시를 보고 밥을 먹으러 가다가

홀린 듯이 들어간 빵집 리뷰를 해볼 건데요.

 

바로 단팥빵 맛집입니다.

(한 번씩 겨울이나 어느 날 당기는 게 단팥빵인데 여러분도 그런가요?)

영업시간 : A.M 7:00 ~ P.M 22:30 (매일) 

 

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 효성해링턴 1층 (합정역 3번 출구 2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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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후기를 남겨보면

외관은 크게 명인님의 입구에는 박기태 명인 셰프의 사진과 경력이 쓰여있고, 찾아보니까 체인점도 있더라고요!

가게 이름은 엄청크게 쓰여있어서 찾는데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사진: 생각하는 인형

다만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인테리어는 깔끔한데

내부가 협소에서 먹고 가시지는 못하고 무조건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요.

다만 그만큼 안쪽에 종류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는 정도의 크기였어요.

 

사진: 생각하는 인형

메뉴는 요렇게 되어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1개씩은 다 있어서 잠시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제가 구매한 건

생크림 단팥빵, 무설탕앙꼬빵, 야끼찹쌀떡빵, 고구미앙꼬빵 요렇게 구매했어요.

 

종류는 다양하고 안쪽에 빵냄새가 장난이 아니어서

고민이 더 길어지는 것 같아요.

한입씩 먹어보기 찬스 같은 게 필요해지는 순간이더라고요. ㅎㅎㅎ

 

가격은

아래의 메뉴판 정도여서 

거의 2천 원대에서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요.

(또 이렇게 가격을 보니까 우다다 집어넣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이렇게입니다.

 

사진: 생각하는 인형

 

4개 중에 저의 베스트는 야끼찹쌀떡빵입니다. 식감이 쫄깃하고 무엇보다 살짝 전자레인지에 돌렸을 때도 맛있었어요!

안쪽에 팥이 많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4개 중에서 가장 얇아서 그런 것 같아요.)

오히려 그래서 겉과 속의 조화가 잘 어울리면서

각자 따로 놀지 않고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맛이 났어요.

 

제 동생은 덜 단 걸 좋아해서 베스트로 여러분에게 무설탕앙꼬빵을 추천했고,

개인적으로 달달한 걸 먹고 싶다면 생크림 단팥빵 추천드려요.

(생크림 양이 장난 아니었어요. 딱 열자마자 가득한 팥과 생크림이 어릴 때 먹던 그 맛! 이런 광고가 나올 것 같았어요 ㅎㅎㅎ)

 

가장 좋았던 건 완전 혀가 얼얼한 단맛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그런 단맛은 2입정도만 맛있어서 아쉽거든요.

(무엇보다 빵과 따로 놀기도 하고요 ㅠㅠㅠ)

 

그래서 합정역에 들렸을 때 지하철 타는 방향에 있어서 

가시는 길에 한번 들려서 구경하시다가

적당하게 단맛에 야끼찹쌀떡의 쫄깃한 식감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점점 날이 좋아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기온차가 있는 만큼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은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음글에서 만나요~~~